호야의 아템창고

[발목보호대 추천] 잠스트 필르미스타 /Zamst Filmista Ankle

Hoyaho 2020. 11. 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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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템창고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아이템은 발목보호대입니다!

몇 달전 운동을 하다가 발목이 확 꺾이는 사건을

겪고 깁스신세를 지내다가 

깁스와 이별 후 발목 고정을 위해 보호대를 찾다가 

선택하게 된 잠스트의 제품 Filmista Ankle입니다.

 

사이즈 구성은 라지 / 미디움 / 스몰로 되어있습니다.

발이 270인 저는 미디움을 구매했는데

발목에 바로 착용해도 잘 맞고 

양말을 신고 위에 차도 잘 맞았는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구매하실 때 사이즈를 꼭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Filmista Ankle은 좀 더 확실한 발목 고정을 위해

오른쪽 / 왼쪽이 구별되어있습니다. 

양쪽 번갈아 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발목 모양에 최적화된 디자인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줍니다.

 

제품을 개봉해보았습니다.

타제품과 특이한 점은 겉부분에 바로 저 필름 재질

그래서 이름부터 Filmista Ankle 아니겠습니까?

2중 필름 소재로 얇으면서도 강한 서포트력을 살렸다고 

하는데 그 효과는 껴봐야 알겠죠?

 

생소한 디자인 때문에 이거 어떻게

차는 거야? 하고 의문이 좀 들지만 

뒤집어보면 친절하게 인사이드 앵클 본이라고 

동그라미 쳐져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 위치에 안 쪽 복숭아뼈가 오게 차면 되겠죠?

 

위치에 맞게 갖다 대 보면 대충 이렇게 차는 거구나

감이 옵니다.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착용 설명서 첨부

 

이래도 이해가 안 가십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구매 시 케이스에 박혀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친절하게 착용법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광고받은 것도 아니지만 착샷으로

내돈내산을 인증해야겠죠?

 

그럼 가장 중요한 착용 후기는 어떻냐?

별 다섯 개 만점 중에 네 개 반입니다.

 

일단 가볍습니다. 

이런 게 발목을 잡아줄까 의심이 되는데 일단 착용하면

필름 부분이 딱딱하게 발바닥부터 발목까지 딱딱하게

고정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착용 전 걸을 때 바닥을 차고 나갈 때 발목 쪽에 통증이

있었는데 착용 후 딱 잡아주는 느낌이 드니까 확실히

통증이 감소한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별표 반개는 어디 갔느냐?

가격이 거의 4만 원에 근접하는 제법 비싼 친구라서 

가격이 인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5 드립니다.

이런 것도 진상고객에 속하려나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세탁법을 알려드리고

떠나겠습니다.

 비싸게 샀는데 관리를 잘해줘야 오래오래 쓸수 있겠죠?

특수한 필름재질을 위해 물과 중성세제를 혼합한 미지근한 물에 눌러빨고

단독세탁을 권장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사진 참조.

 

이상~ 완전 추천드리는 발목보호대

잠스트 필르미스타 / Zamst Filmista Ankle이었습니다.

모두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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