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취미 & 레저활동을 하다 보면
그만큼 장비와 도구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른바 템빨을 세운다고 하죠.
저만 쓰기에 아까운 상품들을 공유하고자
호야의 아템창고를 개방합니다.
요즘 유투브 뒷 광고가 말이 많던데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들은 100% 내돈내산입니다.
물론 협찬해줄 곳이 없다는 게 팩트.
자~ 그럼 호야의 아템창고 첫 번째 아이템 개봉합니다.
짠! 이게 무엇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그냥 고무 재질인 것 같은 저 물건은
비교대상이 없어서 감이 안 잡히시겠지만
성인 남자 손바닥보다도 작습니다.
힌트를 드리니 더 모르시겠죠?
ROAV라는 영어가 유일한 단서네요.
(생각해보니 블로그 제목에 답이 나와있습니다.)
케이스에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wander
explore
discover
궁금하다
탐험하다
발견하다
평소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두길 잘했네요.
세 단어에서 무엇에 관련된 상품일지 감이 오시나요.
왠지 스포츠와 관련된 제품일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사진도 바로 이 제품의 케이스에 불과했습니다.
반쪽 짜리 선글라스처럼 생긴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의 정체는 접혀있는 선글라스였습니다!
놀랍지 않으십니까?
안경다리도 모자라서 반으로 더 접히는 선글라스라니!
최근 장마가 계속 이어져서 햇빛 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여름철에 선글라스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올해도 장마가 끝나고 맞이할 쨍쨍할 햇빛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구매하려고 주말에 백화점을 찾았습니다.
서울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2층을 방문.
거기서 이 특이하게 생긴 친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접었다 펴지는게 신기해서 살펴보다가 너무 얇아보여서
쉽게 고장날 것 같았지만 티타늄으로 만들어져서
보기보다 튼튼합니다.
무게는 더욱 가볍기 때문에 오래 쓰고있어도
피로감이 적기도 합니다.
평소 선글라스를 썼다 벗었다를 자주 하는데
셔츠에 앞주머니가 있거나 목 부분이 늘어나지 않으면
걸고 다니면 그만이지만
그 외 경우는 한 손에 선글라스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적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안경다리도 늘어나고 떨어트리기도 자주 하고,
실제로 저번에 쓰던 선글라스는 들고 다니다가
의자에 내려놓은걸 못 보고 깔아뭉갠 탓에
새로운 선글라스를 구매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저의 그동안 불편한 경험을 100% 해소해줄 아이템이라고 확신한
이 제품의 브랜드는
국내에 론칭한지는 막 한 달이 지난 신상품입니다.
백화점에서 모델을 고르고 이틀 만에 자택으로 새 상품을
배송받았습니다.
한 달내에 교환, 환불이 가능하며
2년 동안 제품 보장을 해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현재 매장과 온라인에서 20% 할인 중이니
곧 끝날 장마 후 여름을 준비 중이신 분들에게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선글라스,
로아브 선글라스를 강력하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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