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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공방2

5.목수실전 : DIY가구 몇 년전 이케아 열풍과 함께 DIY가구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적이 있다.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말그대로 스스로 한다는 뜻이다. 직접 만들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도 있었고 완성된 가구에서 보다 정감이 갔을수도 있고 이유야 가지각색이지만 직접 가구를 만들어본다는건 정말 가치있는 경험 중의 하나이다. 그럼 예고한대로 오늘은 유니크 마이스터에서 나의 가구 제작기를 풀어보겠다. 처음 필기교육이 끝나면 모니터받침대와 쟁반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실전에 앞선 몸풀기라고 할까나? 기초교육을 통해 결구법과 사개맞춤을 이해 할 수 있다. 보통 가구를 짜맞춘다고 하는데 수제가구는 나무에 못을 쓰지않고 홈을 만들어내 결합을 시키는 것이다. 목재와 목재를 결합하기 위해 재고 자르고 파내는.. 2020. 8. 7.
4.목수공부 : 유니크 마이스터 목공을 어디 가서 배울 수 있을까? 요즘은 인터넷에 들어가면 다양한 일일 클래스가 오픈되어있다. 목공도 어느 플랫폼을 가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환영받는 과목 중에 하나이다. 보통 목공 원데이 클래스 같은 경우에 주로 만드는 작품은 도마나 컴퓨터 받침대 정도이다. 그러나 공방직원이 아닌가 제대로 된 가구를 만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원데이 클래스들은 생략했다. 그리고 찾아본 정보는 교육원에 입학하는 것과 제대로 된 목공 클래스를 수강하는 것이다. 아래 세 가지 교육 방법을 분류해 보았다. 1. 원데이 클래스 목공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이다. 보통 도마, 모니터 받침대, 쟁반 등 간단한 체험학습 정도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입문 용도로 배우기 좋은 작업으로 이 과정을 거쳐서 목공방의 정식 교육을 ..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