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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카페 추천2

[H Lounge] 대림미술관 옆 브런치카페/레스토랑 아침을 잘 안 먹는데 점심까지 기다리자니 배가고파 참을 수 없어서 브런치를 자주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멋진 브런치카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브런치 카페 겸 레스토랑 H Lounge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경복궁 근처 대림미술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주 기웃기웃거리는 장소인데 워낙 골목에 있다 보니 발견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작아서 눈에 띄지 않은거 아니냐?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이보다 규모가 더 큰 카페를 찾아보기가 더 힘들 정도입니다. 일단 들어가기 전에 넓은 마당이 보입니다. 지금은 쌀쌀해서 앉아있는 손님이 없지만 날이 개면 경쟁률이 치열한 좌석이 되겠죠. 가장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목재가구에 벽은 파스텔톤, 바닥은 청소하기.. 2020. 11. 13.
[AS LIKE]경복궁과 대림미술관 사이 브런치 카페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경복궁과 대림미술관 사이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AS LIKE다. 에즈 라이크? 해석하면 ~처럼이라는 뜻인데 어디에 붙여도 분위기 느껴지는 전치사 같다. 사람도 잘 안다닐 것 같은 골목 어귀에 여러 개의 카페가 문을 열어두고 있었다. 여기가 뭐라고 이렇게 장사를 하나 싶었는데 바로 옆에 대림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미술관을 구경하고 온 관람객들이 돌아다니느라 소모한 에너지를 근처 브런치 카페에서 충전을 하는 게 분명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에 카페가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AS LIKE도 지역색에 맞춰서 All day brunch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손님은 맞이하고 있었다. 하루 종일 브런치로 손님을 맞이해야 하니 메뉴도 단조로울 수 없을..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