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가볼만한곳1 능내역, 카페 바라보다 오늘은 초여름 다녀왔던 능내역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여가생활은 딱히 블로그 주제로 생각해놓지 않은 탓에 맘에 드는 사진이 부족해서 올릴까 말까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능내역은 2008년 12월 중앙선 광역전철의 운행구간이 연장되면서 선로가 능내역을 지나지 않아 폐지되었고 근처에 운길산역이라는 신설역이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하여 관광 및 쉼터로 사용 중이다. 철로는 전부 자전거도로가 되어 많은 라이더들이 능내역을 지나가고 있다. 찾아보니 또 슬픈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능내'라는 이름의 마스코트 고양이가 있었는데 15년도에 쥐약을 잘못 먹고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새로운 마스코트 영입이 시급해 보인다. 능내역을 찾은 이유는 남양주에 놀러 갔다가 시간이 다소..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