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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의 목공생활

1. 목수가 되고 싶어요!

by Hoyaho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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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의자는 덴마크 가구 디자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핀 율(Finn Juhl)의 작품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5%80_%EC%9C%A8

 

핀 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처음 목공이 배우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은건 저런 멋진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던가 거추장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 체류 시절 자신의 차고에서 큰 테이블 위에 나무를 다듬고 있는 아저씨가 멋있어보였다고 하면 

오히려 더 이상할까?

 

자신만의 장소에서 나무라는 존재해 몰두하며 땀을 흘리는 낯선 아저씨가 얼마나 멋있고 부러웠는지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하라는 취직은 안하고 목수가 되고 싶다면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게 된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포스팅에서는 목공소에 취직한 이야기부터 가구학교 수강기, 한샘/이케아 취업과 그 과정에서 얻게 된 목공 노하우 및 취업 경험담을 펼쳐보려고 한다.

 

호야의 N중생활 그 첫 번째! 목공생활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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