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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의 문화생활

꿈의숲 아트센터 둘러보기 (전반전)

by Hoyaho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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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러볼 문화공간은 꿈의숲 아트센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사시사철 예쁜 곳이지만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 가장 

예쁜 것 같아서 봄에 다녀온 사진 위주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꿈의숲 아트센터는 북서울꿈의 숲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문과 동문의 각각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을 찍으실 때 잘 확인하고 찍으셔야

번거로운 일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꿈의 숲 아트센터는 동문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요금 또한 동문과 서문이 다르고 결제 또한 따로 하기 때문에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은 꼭 동문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은 동문 주차 안내이며

서문의 경우 5분당 150원

09:00~ 24:00까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나 워낙 방문객이 많다 보니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북구의 위치한 꿈의숲아트센터는 규모와 시설 면에서

강북구나 서울시가 운영주체인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세종문화회관에서 관리하는

시설이었습니다.

유서 깊은 세종문화회관의 경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운영을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연과 함께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 얼마나 성과를 이뤘는지는 아래에서

차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개의 공연장을 운영 중이며

미술관, 갤러리 그 외 전망대와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내부 먼저 살펴볼까 합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가장 먼저

공연장 내부 사진이 벽 한쪽에 크게 걸려있습니다.

아트센터에 주공연장인 퍼포먼스 홀의 내부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그 앞에는 오늘도 저를 반겨주는 코로나 예방수칙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내부 사진은 이것이 끝!

 

공연장 실물까지는 영접할 수 없으니

아쉬운 대로 들어갈 수 있는 데까지는 다 뒤져보도록 합시다.

꿈의 숲 아트센터는 퍼포먼스홀과 콘서트홀

두 개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고 각각 배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퍼포먼스홀과 콘서트홀에 좌석배치도가 거의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규모면에서도 비슷한데 왜 두 개로 나뉘어있는지는 

내부 공연장 형태를 봐야 알 것 같은데 확인을 할 수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갤러리 옆에는 전망 좋은 카페가 상주해있습니다.

만원 이상 구매 시 주차권도 받을 수 있으니

이왕 오신 거 커피도 마시고 주차권도 받고

경치도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이렇게 돌면 내부가 시시하게 끝나는데

꿈의숲 아트센터에는 한 가지 무기가

더 있습니다.

바로 전망대!!

 

저 멀리 모양도 특이한 전망대가 보이십니까?

건물 내부를 통해서 올라갈 수도 있고

그냥 외부 언덕길을 따라 올라갈 수도 있는 전망대.

중간쯤 올라가다 보면 엄청난 계단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 그럼 전망대는 궁금증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에 이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사실 꿈의숲아트센터의 아름다움은 내부보다는

외부에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화려한 경관 사진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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